내 이름이 명단에 올라 있군.
im on a roll this time
내 이름이 이번에 명단에 올라 있어.
******명단이라. 제가 보기엔 사상자 명부를 말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그렇다면 이 가사의 화자는 죽은 자의 유령쯤으로 봐야되는건지??
i feel my luck could change
내 운도 바뀔 수 있을거 같아.
kill me sarah
날 죽여줘. 사라..
kill me again with love
날 사랑으로 죽여 줘.
its gonna be a glorius day
굉장히 영예로운 날이 되리니..
pull me out of the aircrash
날 비행기 추락으로부터 구해줘.
pull me out of the lake
연못으로부터 날 꺼내줘.
******끔찍하군요.
im your superhero
난 당신의 대단한 영웅이야.
we are standing on the edge
우리는 경계선상에 서 있으니.
*******왜 이런 말을 했을까요? 무엇과 무엇의 경계입니까? 아마도 삶과 죽음의 경계선이겠지요. 이미 죽어버려 사상자 명단에 있는 사람이라면 산 자로서는 절대 경험이 불가능한 죽음을 겪었다는 점에서 영웅일 수도 있겠네요. 함께 경계에 서 있지만 이쪽 경계는 산자가 저쪽 경계는 죽은 자가 서 있는건가요?
the head of state has called me by name
원수란 사람이 내 이름을 지명해 호출을 하는군.
but i dont have time for him
하지만 그하고 만나고 있을 시간이 없어.
its gonna be a glorius day
영예로운 날을 맞아야 하니까.
*******저기 No Surprises에서 \"정부는 우리를 대변해주지 못한다(they don\'t speak for us)\"란 구절이 자연스레 떠 오르는군요..
i feel my luck could change
내 운도 바뀔 수 있을거 같애.
pull me out of aircrash
날 비행기 사고로부터 구해줘.
pull me out of the lake
날 연못에서 건져줘.
im your superhero
난 그대의 위대한 영웅
we are standing on the edge
우리는 이제 경계선상의 끝에 서 있으니.
we are standing on the edge
우리는 이제 경계선상의 끝에 서 있으니..
옛 관련 링크: http://rhkorea.com/radiohead23/wma/Lucky.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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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songs/Lucky.mp3는 현재 백업에서 복구하지 못했습니다.


원수란 사람이 내 이름을 지명해 호출을 하는군. </i>
국가 원수 (신이랄 수도 있겠죠, 이 가사를 죽음에 기초해서 해석한다면) 라는 사람이 번호도 아니고 일반 대명사도 아닌 바로 \"자신의 이름을\" 불렀다는 사실을 세삼 강조하고 있는 문장이에요. 그 높은 분께서 자신의 이름을 불러준다는건 참으로 영광스러운 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를 위한 시간이 없다는..
그리고 edge는 경계선이라기보다 가장자리, 맨 끝으로 몰린 한계, 모서리 등등으로 해석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예) edge of a cliff ( 벼랑의 끝)
역시 radiohead fan들은 다르군요
내가 자주가는 일본뮤직비디오 사이트의 리플과는 다르군요
나도 너바나와 유일하게 라디오 헤드 앨범은 다갖고있죠
저는 죽음과 연관시켜서 해석해 본 적은 없는데 그렇게 볼 수도 있겠군요.
반어의 참맛을 보여주는 곡이라 생각합니다.
전반적인 곡의 분위기와 상반되는 superhero, glorious day 등..
좁게 보자면 kill me again with love 도 그렇고...
\'we are standing on the edge\' 에서는 현대인의 존재에 대한 위기의식이라 해야 할까요? 그런 것을 느꼈구요. 이 부분을 들을 때마다 저는 왜인지 이육사의 \'절정\'이라는 시가 떠오릅니다. 시적 상황에서 유사점을 느꼈거든요.
노래방 곡목에 만약 lucky가 있다면 꼭 불러 보고싶다는 생각을 자주 한답니다.
도박따위에서 행운이 계속된다는 구어체 표현입니다.
시쳇말로 \'끗발날리는군..\'정도로.. ㅎㅎㅎ
roll에도 그런뜻이 있으나 명부나, 명단의 의미였다면 scroll을 썼을겁니다.
멋있다는 말바케..
이런 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