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인생이 다 그런거얌마.하고
누가 옆에서 머리를 툭툭,
조금 아프게 두들겨 주고 나면
왜때려!!우씨잉.
...

옆에서는 타잔이 10원짜리 팬티를 입고-
이 노래만 불러대는 애가 드디어 다음 소절을 기억해서
20원짜리가 뭔지 알 수 있게 되었음.
정말로 기쁜 게,
10원짜리 팬티는 어디서 파남? =ㅅ=
나일롱?

정원영씨 목소리가 너무 감격적이야...ㅠ.ㅠ
항상 그랬지만
나도 1집 LP 갖고픈데,
(적군네 집에는 사인받은 LP가 있대...
\'좋은 음악하세요 동준씨\'라고 적힌! +_+
언제 가서 못 업어오남?;; 우리 방송실에 있는
양희은님 LP랑 바꿔도 좋아.
왜냐면 집에 있으니까;;;;)

오늘은 어제보다 덜 추운 것 같아서 좋은데,
여기 사람이 별로 없어서 더 추운건가?
얼마 전에 사람들 20명 정도 또 빠졌거든.
그러고 나니까 안 그래도 휑할 뻔 했으나
별로 안 휑해 보여 다행이던 학교가
텅 빈 듯한 느낌이 들어.
나는...이제 체육관 뒤 테니스장 옆 계단에 가봐야
혼자 노래나 하다 올 게 뻔해서
이제 가지 말아야지, 했는데
매일 보던 사람 못봐도 거기 가면 좋더라구...
하늘도 예쁘고.
(우리 학교 노을이 정말 죽이쥐...
비오면 하늘이 빨개져. 당연한 거겠지만...;;
겨울 되면 정말 예쁜데, 요즘도 너무 예뻐서
마지막 시간 되면 난 안절부절 못하고
창문에 고개 붙이고 조는 척 하면서 하늘구경해.;;
-ㅅ-
너무 좋아.)

3일 연속 방송에 원영님 노래를 틀어댔어.;;
이제 그만둘 때가...(분위기가 안 좋은 것이...
\'이제 그만 디바로 돌아와야 하지 않니?\'라고
누가 귀에 음산하게 속삭이는 것만 같아. -ㅅ-)

위염이래;;
꺼이꺼이.
생전 팔자에도 없는 위염이라니.
그래도 약 꼬박꼬박 먹고 밥 잘 먹고
기분 좋게 살고 바른 생활 어린이 하면
금방금방 낫는대.
-ㅅ-
지금은 기분이 좋네.
이제 좋을 때도 됐지.;;;
안 어울리게 몇주일이나...정말이지.;;;
억울할 만큼 바보같았어.
쥘쥘...

좋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