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홈에 들르는 것도 새로워진 내방 키보드를 두드리는 것도
17\" CRT모니터를 바라보는 것도 내 방의 약간 어두운 조명에
만족해 하는 것도 핸드폰 켜서 차례로 전화 오는것을 받아내는
것도 ..우리집 욕실이 이렇게나 넓었나;
별로 보고싶지않은 사람들만 사는 우리집이지만
그래도 내방의 공기는 그리웠다구.(笑)
낼모레 설날인데 집에는 내려갔어?
진정 이번 설 \'잘\' 지내라고 말하고 싶지만
나도 어떤게 진정으로 \'잘\'지내는건지 모르겠다.
나는 세뱃돈도 받고 싶은데 -_-;; 우리 세뱃돈 받기엔
너무 나이가 많아져 버렸나?
그리고 종관씨를 본 소감은 시커멓고 빠릿했다
안대낀 왼쪽눈 말고 나머지 눈은 빛났어.- -
나는 눈이 빛나는 인간을 좋아해.
건장한 청년일줄 알았는데 야리야리해서 미웠어!(-_-;)
암튼, \'잘\' 살고 있으라구.-- 다시만날때 까지;;
다음번엔 빛나는 두개의 눈을 보길 크하라하하하하하하핳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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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너 서울에 그냥 눌러 사는 줄 알았는데. ㅋㅋ
집에는 내일 내려간다네.
그리고 아직 우린.. 어려;;;;;;;;;
눈치볼 것 없이 손을 벌리라고!! -_-
(이거 비밀인데, 내 눈에서는 레이저를 쏠 수도 있다고..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