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컬럼비아호 폭발로 인해 사망한 승무원들에 대해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우주왕복선이 우주를 비행할 때, 왕복선의 승무원들은 매일 아침 Mission Control Center(비행 임무 통제 본부)의 비행 통제관이 틀어주는 노래를 들으면서 잠에서 깨어난다고 합니다. 이것은 NASA의 오랜 전통이라고 하는데요.

이번에 폭발한 컬럼비아호도 역시 아침마다 기상음악을 들었다고 합니다.
아마 보도를 통해서 컬럼비아호 우주인 7명이 두 팀으로 나뉘어 연구를 수행했다는 얘기는 들으셨을 겁니다.
\'Red Team\', \'Blue Team\'. 이렇게 두 개의 팀이었는데요.
비행 5일째 되는 날 \'Blue Team\'의 기상음악이 Radiohead의 Fake Plastic Trees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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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링크된 곳으로 가시면 \'Flight Day 5, Blue Team\' 부분에서 실제로 컬럼비아호에 흘러나왔던 Fake Plastic Trees를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운받으셔서 들어보면 마지막 부분에 음악을 틀어주는 비행 통제관이 윌리(William C. McCool)를 위한 곡이였다며 노래 소개를 합니다. 여기에 William C. McCool 비행사는 \"Radiohead is my favorite group\"이라고 화답을 하네요. 멘트의 뒷부분은 가족들에게 보내는 메세지 인듯...
(두번째 링크는 McCool 비행사의 Profile)




덧붙여서.. McCool이 컬럼비아호에 탑승할 때 OK Computer앨범의 사본을 챙겨 갔다는 얘기도 전해지네요.

                                                                                                                   from greenplastic.com





옛 관련 링크: http://spaceflight.nasa.gov/gallery/audio/shuttle/sts-107/html/ndxpage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