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히 대단히 좋아하는 노래는 아니지만서도,

  이제 와서 첫사랑의 순간들을 되돌아보니까.

  정말 마음의 사치가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오랜시간동안 왜 사랑한건지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이해가 잘 안되는 것 같고,

  단지 집착과 환상이 빛어낸 웃기는 쇼 같기도 하고.

  다시 되돌아보니까, 왜 이루지도 못했을까 하는 후회도 들고.

  노 서프라이즈스 스럽게 살고 싶어지는 것 같아요.

  그냥 한층 성숙했다고 생각하면 되겠죠?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닐 그 마음의 사치에
가진 모든것을 다 소모해버리고
그에겐 아무것도 남지 않았지
남지 않았지
남지 않았지

사랑 지나고 나면 아무것 아닌것을
사랑 지나고 나면 아무것 아닌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