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새서 일해서 .
또 참 재미없는 시간에 일어났다 .
  아무도 깨어있지않고 .
   말도않걸어주고 .
    티비도 \"너 왜 약속않지켜 개새ㄲ ㅑ!!\" 라는듯 재미있는프로그램은 다 지나갔고 .
     배달하는 음식점들은 다 문을 닫았고 .
      


근데말야 .
대체 어떤놈이 이렇게 사람들을 정형화시켜놓은거야
  왜 지금시각즈음엔 다들전화해도않받고 .
   놀자고하면 촤악 가라앉은목소리로 투정부리고 .
    티비는 그 재미없는놈들을 향해 프로그램편성을 해놓고 .
    




         난 지 금 깨 어 있 다 고!!!   얘들아!!! 나  여기 심심해!!!




새벽5시까지 신나게 .
  스타크레프트하고 .
   주위분들 홈페이지 살짝 참견 좀 해주고 .
    온라인뉴스좀봐주고 .
     쇼핑도좀해주고
      괜히 모니터도 좀닦아주고 .
       즐겨찾기목록도 한번씩 다~ 돌아주고 .
        해변의카프카 하권 몇장않남은거 다읽을려고 폈다가 다시덮고
          사운드를 최고로해놓고 야한동영상을 봤다 .
           얼마전 남자의말이 생각난다  
            \"혼자사는거 한개도않부러운데 . 소리크게해놓고 야한거보는건부럽다!!;;;;;;;\"
            



   그치만 이것도 금새 재미없어졌고 .
    어느새 난 갈증이 심해졌고 .
     냉장고엔 역시물이없고 .
      생수사러가긴 너무도 귀찬고 .
       다시 시작한다 .



  스타크레프트하고 .
   주위분들 홈페이지 살짝 참견 좀 해주고 .
    온라인뉴스좀봐주고 .
     괜히 모니터도 좀닦아주고 .
      쇼핑도좀해주고
       즐겨찾기목록도 한번씩 다~ 돌아주고 .
        해변의카프카 하권 몇장않남은거 다읽을려고 폈다가 .
         너무 재미가 없어서 이번엔 책갈피를뺀채로 책을 덮어버렷다!!


그래!! 지금이야!!!  하고 .
미뤄왔던 내 생계를유지하고있는 일을 시작하다가 피곤함을느끼고 .
  너무 오래깨있었단것을 느끼고 .
   목이마른느낌을 지워야겠다는걸 느낀후 .
     침대로 걸어간다 .




두시간동안 목마름에 괴로워하다 .



명랑하게 옷을주워입고
  생수사러 산책을 나간다 유후~!  오늘은 어떤생수를마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