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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ch EP 음반...
얼마전 사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뜯어보고 딱 열어서 씨디를 보니...
노란색 바탕에 분홍색으로 Itch라고 써있는데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그 나라 국기가 생각나더라 ㅋㅋ 분홍색과 노란색 줄 ㅋ
어쨌든 멋있는데? 하고는 씨디피에 넣고 재생을 누르자
스탑 위스퍼링(ㅋㅋ)이 흘렀다 다른버젼이라고 써있더니 쫌 색다르고 좋았다.
개인적으로 더 맘에 드는..ㅋ
뭐 그렇다 치고 다음곡을 보니 빈 팅킹 어바웃 츄 였다 ㅋ
이거? ㅋ 한때 가사에 쫌 공감했던 곡이지... 하며 상콤한 어쿠스틱 소리를 기다리고 있었더니...
갑자기 이거 뭐 무슨 펑크?같은 것이 일렉 막치고 막 쿵짝쿵짝 하며 막 방방 뜨는 반주가 나오더니 노래도
옆에서 에드(맞지?)가 화음넣으며 신난다고 불러대는 것이 처음엔 매우 낯설었다 ㅋ
이거 다른 버전이라는 소리도 없는데 왜 이래 이거? 하는 마음과, 풋풋하고 재밌는데? 하는 마음으로
다 듣고 그 다음 곡 페이틀리스 더 원더 보이 라는 곡을 들었는데 쫌 좋았다 ㅋ
뭐 표지와 비슷한 느낌의 곡이라고나 할까?
바나나 코는 원래 어쿠스틱 곡이긴하지만 완전 통기타 소리로만 나는것 같은 뭐 그런 느낌이었다.
베이스 소리도 없는 것 같고... 내가 싱글앨범에서 듣던 바나나코하고는 좀 거리가 있었다.
근데 정말 놀란 부분은 이 다음이다...!
킬러카~!!!!! 단순 명쾌한 멜로디와 신나는 일렉소리 몽환적(까지가진 않나?)인 가사로 새콤한 느낌을
주었던 이 노래! 그런데 이 이피 앨범에서 갑자기 흘러나오는 뚱딴지 같은 어쿠스틱 소리는
무엇인가??? 나는 처음에 이러다가 일렉 들어가겠지ㅋㅋ 라이브라 쫌 변화를 준거겠지;.. 했는데..
결국 그러다가 끝나버린...ㅜㅠ
뭐 어쿠스틱 버젼도 괜찮았다 하지만 아쉬운면이 없지않아 많았다는 ㅋ
나머지 베지테이블과 유는 정말 톰이 초기떄 이렇게 라이브를 했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ㅋ
쫌 파격?적이랄까 ㅋㅋ 어쨌든 좋았다.ㅋ
크립 어쿠스틱 버전으로 마무리를 지어 놓은 이치이피(이젠 이것도 영어로 쓰기 귀찮다)앨범..
나에게 신선함과 색다른 즐거움 그리고 충격을 동시에 전해준 그런 앨범이었다
뭐 사전에 이 앨범에대해서 알아 놓은게 하나도 없었으니까 ㅋㅋ
후회는 없다. 생각하던 것하고는 다른게 많아서 오히려 좋았다라고 느겼다.
만약 팅킹어바웃츄나 킬러카 등을 원래 버젼(킬러카 원래 버젼이 뭔지도 확실히모르면서 ㅡㅡㅋ)그대로
실려 있었다면 만족은 했겠지만 뭔가 금방 식상해져 버리는 그런 앨범이 되지않았을까... 하는
박남훈의 완벽한 지멋대로 평이었다~!
p.s 그런데 다른 싱글 앨범같은데 실려있는 같은 곡들도 이치처럼 막 심한차이가 나는지요...궁금!ㅋ


다 읽어 주신분은 감사~!
길다고 그냥 읽지 않으신분들은 KIN !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