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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좋아안좋아
매번 그렇듯 뒹굴뒹굴 하다가
바람이나 쐬어야지 하면서 나왔어요
그 때가 네시 반,
과외는 일곱시 반.
버스를 한 번 갈아타고 가는 곳인데
갈아타는 곳까지 걷다가 은행 잠깐 들르고 그냥 버스를 한 번 타자\' 고 마음먹고
노래들으면서 계속 걸었어요
근데 노래 박자에 맞춰서 걸었는지 (빠른 노래)
\'갈아타는 곳\' 에 다섯시 반 에 도착한 거예요 -_-
할 것도 없고, 돈 쓰기는 싫고, 해서
그냥 일곱시까지 걸어서 버스 안타고 과외하러 갔다는 결론 ;;
(대전분들은, 유성구청에서 노은 열매마을 6단지까지 걸었다면 감이 오실 듯)
감기신이 자리를 잡아가는 게 몸으로 느껴지네요
윽 내일은 늦게 출발해서 그냥 버스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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