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서 둘이 살면
밤에 잠이 안 오거나 하면
동거인에게 방해를 주지 않고서 무엇을 하기는 굉장히 힘들다.

언젠가 한 동안 밤낮이 바뀌었을 때
밤마다 화장실에서 책을 보았다.
-_-

이제 방 두개짜리로 이사가면 이런 거
다 추억이 되겠군.

아참,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중에도
동생은 살짝 짜증,
강아지도 눈 반짝 뜨고 쳐다보다가
다시 잠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