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축구를 기다리며 박주영 다큐를 보다 2시40분경; 잠들어 버렸다 ㅡ,.ㅡ;;;;
봤어야하는 아쉬움이;;
어제 본 다큐에서 느낀점은 박주영은 확실히 감각이 있다는 점.
아주 사소로운 동작으로 수비수를 바보로 만드는것.
수비수가 바보같아보이지만, 실제로 스포츠를 좋아하고 즐겨하는사람이라면 잘알것같다.
물론 박주영보다 더 대단한 많은 빅스타들이 있지만.
전성기 시절의 마이클조단 비디오를 보면 알수있다.
자세히 꼼꼼하게 분석을 하면서 보면, 조단의 움직임은 물론이고, 어깨가 살짝 흔들리는정도의, 손가락이 잠시 까딱거리는 정도의 동작으로도 수비수들을 쉽게 속인다.
수비수가 바보가 아니라. 그럴수밖에 없는 동작들이다. 두가지 완벽한 대안을 가지고 준비하고있는
조단의 몸동작을 수비수도 동물적으로 알아차리고 양방향을 모두 생각하곤 있지만,
하나의 몸동작으로 한명의 수비수에서 반응을 보곤 다음동작을 취하는 조단을 막지 못한다.
박주영을 막는 수비수들이 대부분 어찌하질 못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박주영은 유유히 재끼고 나간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면서.
내 주관적인 판단으론 확실히 박주영은 감각이 뛰어나다. 그 감각은 여러 운동신경뿐만아니라,
지능에서부터 오는것 같다는 생각이다.
어제 경기 못봐서 너무 아쉽지만, 마지막 박지성의 골은 박지성이 이제 얼마만큼 담담한지 잘 보여주는것 같다. 너무나 침착하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을 준비하는 선수다운 골인거 같다.
쿠웨이트전은 일단 골장면만으로 봐선 한국 너무 잘하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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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or 황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