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내 나이도 희미해져 버리고
이제는 그리움도 지워져버려
어느새
목마른 가슴을 모두 잃어버린
무뎌진 그런사람이 나는 되어만가네
어느새...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마저 빼앗아
나를 상심하게 만들었지만
어느새...
이제는 가슴시린 그런 기억조차도
모두 깨끗하게 잊어버린 무뎌진 사람이 되어가네
어느새 모든 것들이 무뎌지고 지난 일들은 아무것도 아닌 것 처럼 기억된다.
일상은 일상일뿐.
드라마틱한 일 어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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