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음 단골 · 한 앨범 중심
수줍은 에드님의 셋리스트에 붙은 별명은 ‘전자음 단골 · 한 앨범 중심’입니다. Everything In Its Right Place를 맨 앞에 두고, Fitter Happier와 Planet Telex도 높은 자리에 남긴 선택이 전자음 계열의 단서가 됐습니다.
전자음만 좋아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TOP 20의 순위 가중 태그만 보면 기타와 에너지가 26.6%, 전자음의 질감이 18.3%입니다. 전체 목록의 바탕과 가장 앞에 둔 한 곡의 취향이 서로 다른 방향을 가리키는 셋리스트입니다.
왜 이런 이름이 붙었을까요?
새 분류는 TOP 20의 순위 가중 태그를 80%, 1위 곡의 태그를 20%로 합산합니다. 이 기준에서는 Everything In Its Right Place의 전자음 특징이 더해져 전자음 계열이 앞섭니다. 1위만으로 별명을 정하지는 않으며, 1위가 달라도 전체 성향이 비슷하면 같은 유형이 나올 수 있습니다.
Everything In Its Right Place와 Fitter Happier가 1, 2위에 남았지만, Electioneering과 The Bends도 상위권에 있습니다. 낯선 소리에 끌리면서도 기타의 힘을 놓치지 않는 목록이라고 읽어볼 수 있겠네요. 실제로 곡을 고른 이유는 본인이 가장 잘 알 수 있습니다.
자주 돌아가는 앨범은 분명합니다
상위 5곡 중 3곡은 OK Computer입니다. 상위 10곡으로 넓히면 The Bends와 OK Computer가 각각 4곡씩, 합쳐 8곡입니다. ‘한 앨범 중심’은 모든 순위가 한 앨범이라는 뜻이 아니라, 상위 5곡의 앨범 분포에 붙인 이름입니다.
선택 기록이 말해주는 것
Everything In Its Right Place는 기록된 상대와의 9번 비교에서 모두 선택됐습니다. 반복 확인용 비교 7번 중 6번은 같은 선택이었습니다. 다만 모든 곡을 직접 이겼다거나 다음에도 반드시 같은 선택을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번 결과는 100곡을 만난 기록 중 순위에 반영된 276번의 비교를 바탕으로 합니다. 64개 유형은 곡의 특징과 순위를 조합한 재미용 해석이며, 가중치와 경계값은 편집 기준입니다. 성격 진단이나 검증된 취향 정확도는 아닙니다. 자동 분류에는 LLM이 개입하지 않으며, 이 상세 풀이는 기록을 바탕으로 AI가 따로 작성했습니다.
나에게 남기는 질문
Everything In Its Right Place를 처음 들었을 때부터 좋아했나요, 아니면 오래 듣다가 마음속 1위가 되었나요? 전체 셋리스트의 분위기와 맨 앞에 남긴 곡의 분위기가 다른 이유를 떠올려보세요.
내 셋리에 남은 TOP 20
- Everything In Its Right Place 듣기
- Fitter Happier 듣기
- Exit Music (For A Film) 듣기
- Electioneering 듣기
- (Nice Dream) 듣기
- Fake Plastic Trees 듣기
- The Bends 듣기
- Planet Telex 듣기
- Stop whispering 듣기
- Karma Police 듣기
- How do you 듣기
- Airbag 듣기
- Bones 듣기
- Paranoid Android 듣기
- No Surprises 듣기
- The Tourist 듣기
- Street Spirit (Fade Out) 듣기
- Black Star 듣기
- Lucky 듣기
- My Iron Lung 듣기
이렇게 나오네요.. 아직 알고리즘 개선이 필요한듯;
나의 라디오헤드 셋리스트
라디오헤드 셋리스트 월드컵에서 두 곡씩 고르면, 나만의 TOP 20과 곡 선택에서 드러난 취향을 알아볼 수 있어요. 100곡, 288문항. 조용한 곳에서 곡을 들으며 천천히 골라보세요. 중간에 나가도 같은 브라우저에서 이어할 수 있어요.


참고: https://rhkorea.com/?track=ce33ddd897663acf4303690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