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맞은 편 왼쪽엔 제가 흠모사모연모하는 그분이, 제 맞은 편 오른쪽엔 제가 존경감탄칭송하는 그분이 앉아계셨더랬어요.

존경감탄칭송하는 그분과 이런저런 작가이야기를 마-악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흠모사모연모하는 그분 왈,

나한테는 할말 없어요-?

제가 답하길,

머리에 화학물질 안 바른 모습 한번 보고 싶어요.

다시 그분 왈,

왜 저 사람한테는 어려운 얘기 하면서 나한테는 그런 얘기 안해요-?

그 순간 이 말을 하려다가 너무 느끼해서 참았는데.

이보슈, 나는 그 작가들보다 당신을 훨씬 더 좋아한다우!!!

-_-;;

약간 곱슬거리는 그 사람의 구레나룻을 보고 한번 만져봤음 좋겠다-;; 생각했는데, 글쎄 젤이랑 스프레이로 단단히 코팅되어 있는 바람에ㅜ_-...나도 그때 섭섭했다구요. 매일 그렇게 코팅하고 다녀서. 흥.



지금 현재 이 시각 제 장래희망은 던힐;이에요.
그 사람 항상 던힐만 피거든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