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부팅할때마다 에엥에엥으에엥 신나게 울어대고

사용하는 중에 어쩔땐 끼끼 뿌웅 방구도 껴대던 컴퓨터를

확 잡아뜯어서 거의 모두 해부를 해서

붓으로 살살살 입으로 훅훅훅(캑) 크리너로 샥샥샥 닦아줬지요.

이제 더 이상 울지 않아요.

먼지투성이 검댕속에서 살기가 그렇게 괴로웠나봐요.

나사풀고 조이고 정말정말 귀찮은 일이지만,

가끔은 뭔가 불만 가득한 소리를 내는 컴퓨터 속을

말끔히 청소해줍시다!

내가 다 개운하네. 희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