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귓볼에서 피가 뚝뚝 떨어지는군요.
괜히 건드렸나봐요.
저도 도무지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제 오른쪽 귓볼에는 고정핀이 밖혀있습니다.
귀 쪽에 별달리 충격을 받은 적도 없는데, 어느날 자고 일어나니 이렇게 되있었습니다.
방바닥에서 귀걸이가 뒹굴고 있더군요.
다시 꽂으려고 고정핀을 찾았지만, 고정핀은 보이지 않았고...
한참 뒤에 그 것이 제 귓볼에 깔끔하게 밖혀있다는 것을 알았죠.
그로부터 한 3개월은 지난 것 같습니다.
처음 몇일은 세상에 이런 일이 다 있냐며 혼자 놀라워 했었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자 신경을 안쓰게 되더군요.
그리고 방금 전...
뜬끔없이 귓볼의 고정핀이 신경 쓰여서 빼보려 했지만,
제대로 보이지 않아서 힘드네요.
지금은 포기했습니다.
이따가 친구 만나면 친구에게 부탁해봐야겠어요.
왠지 두근 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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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전 피어싱을 했었는데요. 꽤 굵었는데 몇인지 까먹었어요.
한 세번을 뚫은 거 같은데. 음; 잘못해서 왼쪽은 괜찮은데 오른쪽 귓 뒤가 아주 보기 안 좋;;;;
귀에 난 구멍 네개가 다 말썽없어서 다행이에욤
귓바퀴에 뚫었다가 찢어져서 막힌거 말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