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기간이라 매일 거의 밤을 지새우다싶이 하며 살고 있었는데, 아침에 해 뜨는 광경이 너무 멋지더군요.

그런데 디카를 집에 놓고 와서 T_T 핸드폰 카메라로 찍찍 찍어대며 만족해야 했습니다 ㅡㅡ;

며칠 뒤, 또 다시 밤을 새고 있을때 새벽(아침?) 5-6시 사이에 해가 떳습니다.

제 방 창문이 동쪽이라서 해뜨는 모습이 보이거든요.

카메라를 갖고 베란다로 나갔죠..

그런데 이번에는 삼각대가 친구 방에 있는거였습니다. 잠자는데 깨울 수도 없고..
(문을 잠그고 자거든요 -.-)

어쩔 수 없이 베란다 턱(틀?-_-;;;)에 받쳐서 찍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셔터스피드 확보는 안되고, 삼각대는 없고..

구도가 하나밖에 나올 수가 없었죠 ㅡㅡ;; 바닥에 내려놨으니 -_-;;

그래서 참 안타까웠습니다.

이 사진들도 구도가 참...-_- 아쉽네요...

삼각대가 있었다고 해도 주인 실력에 얼마나 잘 찍었겠습니까만은 T_T

언제나 제가 본 감동 그대로, 또는 그 이상을 보여줄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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