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던 고양이에요
이름은 양순이...
강아지도 키우는데 녀석이름은 맹순..나이가
많아서 이젠 맹옹 또는 할머니라고 부르긴하지만..
동물병원에 손바닥보다 조그만 녀석을 누가
버리고 갔더라구요.그래서 보니 꼬리가 Z 자로
휘어져 있는게 이래서 버렸나 싶었죠
델구 와서는 젖먹이고,똥 오줌 다뉘어주고
그래서 키워놨더니 ..
녀석 활기찬건 좋은데 무쟈게 사나워 져서는
흑흑....손,얼굴 가리지 않고 할키고 깨물고;;
그래서 \'너 딴방가있어!!\'
그러면 또 혼자있기는 싫다고 쫄래쫄래 옆에와
앉는단 말씀입니다.
이러다 보니 겨우겨우 엄마를 설득해 키운거였느데
덩치가 맹옹을 뛰어넘자 어머니 왈\'가게에 쥐잡는데 써야겠다\'며
제가 없는사이 델구 가셨더군요..
그랬더니 거기서 언 놈이랑 눈이 맞아서 집을 나가 버렸습니다 엉엉 ㅜㅡ
강아지도 좋지만 고냥이는
맨날 싸우고 다투고 삐지고 또 화해하고
그런것들이  왠지 애인같기도 하고 친구같기도 해서
더욱 맘에 남네요 ..흑 어디가서 잘살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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