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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생겼습니다..
우리반 1학기 반장 아해 하고 채팅하고 놀다가 , 비밀을 알게 되었죠 ..
이번에 졸업식 예행연습날 가면 .. 담임 선물 살 돈 애들한테 걷는다고 ..
양심의 기로에 섰습니다 .
나만 안 갈 것이냐?
아니면 다른 애들한테 은밀히 연락해서, 돈 안 뜯기게 집에서 그날 은신할 수 있도록 정보를 주느냐?
나 : 나 애들한테 얘기할래 ..
반장 아해 : 안 돼.. 난 널 믿어 .. 알지?
나 : 알긴 뭘 알아 .. 잉..
반장 아해 : 믿는다 ..
세상에 믿을 사람이 따로 있지 .. 날 믿는다니 .. 어떡하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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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해가 뭡니까?
알고 일부러 안가면 치사한것 같아서, 저는 가기로 했습니다...
애들한텐 제가 안 했는데, 알아서 반장아해가 전화 걸었고 .. 지들이 알아서 선택하겠죠 .. 전 정말 아무짓도 안 했어요 .. 랄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