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재미만으로도 스필버그라는 이름값은 충분히 해냈다.
하지만 굳이 내용을 보자면 차라리 원작이었던 필립 딕의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더 낫지 않았을까
마지막에 '저주받은 자신들의 운명을 극복해내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라고
친절하게 자막까지 껴 주면서 맺는 동화스러운 결말은 참으로 감명깊었다
어차피 오락영화라고 만든 거, 그냥 즐겁게 봐주면 그만이겠지만
아무래도 내 취향은 아닌 듯 싶었다.
덧붙이자면..
개인적으로 탐크루즈가 아니었으면 정말 용서가 되지 않았을터;
정말 멋져'댄'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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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스필버그아저씨는 필립 K.딕의 원작소설의 틀만 빌려온 것뿐이니까요.
쉽게 말하면, \'겉만 같고 속은 틀리다\' 라는거죠.
시간이 없어서 아직 보지는 못했는데...(예고편을 보면서 \'왁!\'하고 감탄사 날린건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처음)
보고나서 어쩐지 한구석이 휑한 기분이었더라나.. 큼
요즘은 스필버그 수난의 시대로구나.. 에헤라디야.-_-;;
재미는 있더라구요,,,
역시 컴질알은 -_-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