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볼 영화가 많다는 느낌입니다.
캐치 미 이프 유 캔부터
피아니스트란 두 작품이니
피아니스트의 전설이니.
캐치 미 이프 유 캔:
딱 보면 스티븐 스필버그 냄새가 지릿지릿하게 날 정도로 각본 탄탄. 스타일 깔끔.
그 사람은 영화 고르는 안목이 탁월한 거 같아요.
뒷탈이 남지 않는 영화죠.
이름값하는 영화라 생각하세요. 므흐흐.
피아니스트(로만 폴란스키):
그야말로 눈물 난 영화.
더 이상 언급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 영화.
리얼틱이란 이름을 전제로 나에게 있어 가장 잔혹한 영화였더라죠.
어깨를 짓누르는 듯한 암울함과 무거움이 느껴지는 영화였어요.
"대단한 완성도의 스토리다."라고 극찬하고 있노라면,
그를 능가하는 '장면 표출력'에 또 한번 탄사를 보내게 되죠.
로만 폴란스키씨의 전작 악마의 씨 이후로 다시 히트칠 듯한 작품.
피아니스트(다른 거):
글쎄. 관객의 반응이 극과 극이였던 영화같아요.
실제로도 그렇단 소릴 들었고.
이야기의 전개를 슈베르트의 소나타 곡의 전개위에 짜 맞췄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하지만 그것을 일반 관객에게 이해시키기엔 너무 현학적인 작품이에요.
미하엘 하네케(감독분)과 작가분이 완전 완벽주의자라면서요.
너무 완벽하게 만들다가 대중성과는 동 떨어진 영화가 되어버린 듯한 개인적 견해에요.
"요즘 상업성이 너무 많이 보인다"라는 말을 들어버린 깐느가 열 받아서 그랑프리 상을 준 영화에요.
머리 빠개지는 거 싫고 지루한거 싫은 사람에게는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지만
예술영화 쫓아다니는 사람에게는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
*중요사항*개인적으로 매우 변태적이여서 같이 보는 사람과의 자리가 부담스러웠음.
피아니스트의 전설:
아직 보지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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