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다 글을 써도 되려나 모르겠지만...
영화도 콘서트도 책도 좋아해서. 이리저리 방황하네요;
이거. 될까 모르겠지만요.
이야기를 하자면.
전 왕가위씨를 꽤나 좋아합니다.(사적인 것들은 몰라도 그의 생각같은 걸 말입니다.)
특히 아비정전이라든가. 중경이라든가.
뭔가 '메세지'를 던지는 것들을 좋아하는데.
특히 장국영씨와 함께 한 아비정전을 왕가위씨 영화중 가장 좋아하죠.
제일 기억남는 장면이라면 역시 장국영씨의 맘보춤.
그 섹시한 다리하며.(...)
뭔가 '집착'이라든가. '사랑의 후기'같은 거라든가.
그런 쪽을 이해할 수 있을.. 영화랄까요.
사랑을 사랑으로 이해하지 못하는 장국영(아비정전의 아비)씨를 상당히 좋아하게 되었죠.
그리고, 아비정전을 한번쯤이라도 보신 분은 다 알겠지만.
발없는 새이야기. 다 아시죠?
"발없는 새가 있다더군. 늘 날아다니다가 지치면 바람 속에서 쉰대. 평생에 꼭 한번 땅에 내려앉는데, 그건 바로 죽을 때지."
그 대목 정말 멋져요!;
..횡설수설하네요-_-;
아비정전 보신 분들은 아비정전 어떤 느낌으로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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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헐리웃 편집과는 아주 다른 왕가위식의 느낌?감성?편집이 보기 좋았어요.
저도 그 대목 참 마음에 들구요ㅡ
동사서독이 아비정전의 후속작처럼 제작된거라던데,
동사서독도 매력적인 영화
우리 둘만의 소중했던 1분을. 이 1분은 지울 수 없어. 이미 과거가 되었으니.\"
멜로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장만옥에게 이 말을 하는 장면은 인상 깊은 대목 중의 하나인 것 같아요.
우우우우. 아비정전 보신 분들 역시 많아요T_T
제 친구들은 아비정전하면 아무것도 몰라서...;(친구들끼리도 세대차?;)
나이가 좀 들어서 보니까 좋더만요.
왕\'s 중 해피투게더 다음으로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