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는 그냥 액션 영화인줄 알았다..

그런데 책자에서 내용을 읽어보니,, 공포영화 같기도 하고,

암튼.. 황산벌을 빌리러 갔다가 하나도 없고, 또 다른 신작들도 다 빌려가서 없길래

지나가다가 책자에서 봤던 '아이덴티티'를 보게 되었다.

그냥 아무 기대없이 시간좀 때울려고 봤는데..

첨에는 '아무 생각없이 보는 영화 빌릴걸..' 하고 후회하기도 했다.

워낙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영화이기 때문에.. 그날따라 그냥 편하게 웃고 볼 수 있는 영화가 보고 싶었다.

그런데 보면 볼수록 괜찮은 영화다 싶었다.

원인도 모르고, 목적도 모른채 그냥 필름이 돌아가는데로 보고만 있었는데

갈수록 결말이 너무너무 궁금해지고, 영화의 내용도 넘 궁금해졌다.

그러다가 미쳐 생각지도, 기대하지도 못했던 반전...

그리고 최후에 또 한번 마딱드리는 소름돗는 반전...

아무 기대없이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정말 만족스러운 영화였다.

그러나 주의할 것은

이 영화를 볼 사람에게는 이 영화에관한 어떤 이야기도 해주면 안될 것 같다.

정말 하나도 모르고 봐야 재미있는 영화...

혹시 이 영화 보실 분들...

아무 기대하지 마시고, 맘 편히 이 영화에 눈과 생각만 맡겨보세요~~

참 괜찮은 영화예요~~^^

(이러면서 내가 더 기대하게 만드는 것 같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