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큐브릭의 영화는 많이 보지 못했다.
클락웍이랑, 스페이스 오디세이, 아이즈 와이드 셧이 전부.
기분이 쿨럭쿨럭해서 뭘 볼까 뒤적거리다가 내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는
클락웍 오렌지를 다시 꺼내어 보았다.
보통, 컴퓨터로 보는건 실망스런 화질이 대부분이지만. 이것은 나름대로
화질이 좋아서 싱글거리면서 볼 수 있다.
역시 역시. 역시. 그의 신랄한 풍자와 까댐, 비꼬는 듯한 수많은 미장센.
크하핫.
닥터스트레인지러브와 샤이닝이 보고 싶은 밤이다.
아직까지 그걸 못봤다니;;;
- gu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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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아무 것도 아닌 화면에도 소름이 막 돋는....
톰 크루즈랑 니콜 키드만이 아이드 와이드 셧 찍고 갈라졌데요..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
잭 니콜슨이 미쳐가는 과정에 동기가 부족한듯.
하지만 흥미로운, 재미있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