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는 잘생겼다.

한 눈에 봐도 잘생겼지만 오래 뜯어볼 수록

감탄사가 흘러나오는 얼굴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가 나오는 영화 한 편을 볼 때마다

그에게 새롭게 반하고 곧 그를 잊어버린다.

그리고 그가 촬영한

새 영화에서 또 그에게 새롭게 반한다.

스필버그의 공상과학적 스타일을 싫어한다고 생각했는데,

에이아이에 이어 벌써 두 번째로 매료되 버리다니-0-;;

개인적으로 가장 명장면은 애거서가 물 속에서

murder... 라고 읊조리는 장면인 듯 싶다...

그 때 부터 영화에 빨려들어가기 시작했으니까..

보면서 한 가지 든 자각은,

난 조금 변태끼가 있다는 것이었다-_-;

톰 크루즈가 눈 수술 후에

눈을 완전히 붕대로 감고 구데기 샌드위치와 썩은 우유를 먹는데

그게 왜 그렇게 섹시하게 느껴졌는지-0-

미스테리하다....

결말은 더 없이 유치했지만 톰 크루즈만으로 별 다섯 개 주고 싶은 영화♥



덧. 평소 명동 CGV를 좋아하는 편이다.
그 극장에서 나는 뭔지 모를 냄새도 좋고
하지만 월요일날 슈팅 라이크 베컴을 보러갔을 때,
그 극장은 조조를 멋대로 바꿨고 결국 그렇게 해서
보게 된 것이 마이너리티 리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