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마일 보고 왔어요;

재밌더군요.

다들 보세요-_-

이 감독 요람을 흔드는손하고 엘에이컨피덴셜감독 맞죠?
좋은 영화만 만드는군요;

브리트니 머피 너무 이뻐요.
작고 금발에 눈 약간 쾡-하고
춤도 귀엽고 섹시하게 잘 추던데.
이쁜옷만 입고 나오더군요.
클루리스의 촌티나던 전학생이랑 동일인물이라는데
눈이 닮은것 같기도 하고-_-
클루리스는 알리시아 실버스톤 보느라고 다른 인물에 거의 신경을 못쓴-_-

에미넴도 괜찬았어요.
역할을 영리하게 잘 맡은듯.
약간 뻘쭘하고 어색한모습도 극중캐릭터의 성격처럼 자연스럽게 보이고.
약간 멍한듯하고 무서운듯 큰눈 데굴데굴굴리고 귀여웠어요.
사실 에미넴 빠순이라서^____________^

원래 안보려고 했거든요.
가수들 영화찍은거 보면 영 아니라서.
근데 평도 나쁘지 않았고,오에스티 발매된것도 무척 좋길래,
두시간동안 신나는 힙합이나 듣고 오자 하고 보기로 결정.
원래 낼 가려고 햇는데 친구한테 바람맞은 관계로 홀로 씨지뷔에 갔습니다.
주말이라 사람 진짜 많고.
아우 주말의 멀티플렉스는 갈데가 못되요.
딱히 거슬리는건 없는데,사람 많은 로비에다가 꽉찬 극장안에
굉장히 예민해져요.좀만 부시럭거려도 막 욕나올라그러고=_-

엔딩에서 루즈 유어셀프 나오는데,
친절하게 노래끝날때까지 가사 다 해석해서 보여주더라구요.
근데 사람들은 다 나가고.
다 듣고 나갈라고 일어서니까 나 혼자 앉아있었음.
출입문 잠그고 직원들 청소하고.하마터면 갖힐뻔했다-_-

엔딩도 뭐랄까 소박한 해피엔딩이라고 해야하나.
지미 엄마가 빙고에서 대박나가지고는-_-

근데 18미만 관람불가더라구요.
몰르고 갔는데 이중으로 신분증 검사하고,
삼엄함에 놀랐음-_-!

어제 디아더스도 봤는데,
며칠지나서 좀 정리가 되면;
올릴게요.

근데 끝나고 스타벅스에서 엄마줄라고 케익사왔는데,
냅킨에 돌돌말아서 종이봉투에 담아주더군요.
당황스러워서 거참.
실수로 팍 찌그러지기라도 하면 어떻게하라고-_-
케익상자가 다 떨어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