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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모토 바나나
음.. 그녀의 책중 제가 처음읽은 책은 \"키친\" 이라는 책입니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정말이지 재미있었다! 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군요;;
그외 암리타, 도마뱀, 하치의 마지막 연인, 하드보일드 하드럭, 허니문, N.P, 그리고 (아직 안읽어본) 티티새
글쎄요. 따뜻하지만은 않아요, 이것 저것 생각나게 합니다. 하지만, 뭔가 따뜻해져요.
어떤 장면 장면을 묘사하는데 있어서 정말 뛰어난 솜씨라고 생각됨니다.
특히 \"암리타\" 는 좀 두껍긴 하지만, 다숨에 읽어버리기 힘들었다고 할까요.
좀 아껴두면서 읽고 싶어서 한 챕터씩 읽었던 기억이 남니다. (하지만 읽다보면 마음대로 안되죠;;)
조금은 어려울수도 있고.. 아니, 우리 삶에 녹아들어있는 현실적이고도 망상적인 문제들을,
막힘없이. 음.. 물이 흐르듯 답을 내버리는, 그래서 따뜻한걸지도 모르겠네요.
추천 하고싶담니다.
무라카미 류, 무라카미 하루키, 와는 다른 느낌이네요.
그래서 더 좋은걸 지도요. 아무튼..
역시나.. 원츄 입니다.. ;;


댓글 13
난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나 골드러쉬같은 남성적인 작품만 좋아하는 마초가 아닐까 하고 자학했었는데_-_
맞는거 같아요-_-
그래도 어쩌겠냐 생겨먹은게 이 모양인데 그냥 살아야지 흑
나쓰메 소세키나 아사다 지로것도 괜찮음....
전 오히려 하루키나 류 등은 취향에 안맞는듯...
하지만 류씬 갈수록 이상해져서..;;
.
.
음; \'달빛그림자\' 말씀이신지.
앤간한 책은 걍 읽고마는데 하루키나 바나나건 읽다보면 계속 그런류만 찾게 되는 중독성이 있는것 같더군요.
고맙습니다아아.
일본소설들은 느낌이 쿨해요 건조한거 같기두하고~ 잘 읽혀요~
바나나책은 한편의 순정만화를 보는듯해요~~
저두 아사다지로 넘 좋아하는데 프리즌 호텔너무 잼있게 봐서 다른것도 미친듯이 읽었드랬죠~
그런데 바나나의 소설은 좀 비슷한면이 많아서 약간 질리는 감이 있더군요.
그때는 지금처럼 우리나라에서 그렇게 까지 대중적인 작가도 아니여서..
(저도 메이저는 왠지 피하게 되는;;)
도마뱀까지 읽었었는데
키친에 실렸던 단편들이 좋았어요.
혼란스러우면서 따뜻한 그런 느낌이 좋더라구요
안 읽었다. 그 이후로, 이 작가가 매우 싫어졌다.
여동생의 감성을 다스려(?) 줄 것이라 기대했는데 배신을 때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