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모임 생겨서 넘 좋아요
며칠새 글 많이 올라왔길래 넘 좋아서 읽은 소설에는 모두 리플달았어요 음하하:$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읽는 책 수가 엄청나게 줄어들어서 너무 우울해요.
잠깐만 멍하니 지내면 책 한권 안읽은지 몇주가 지나 있고.
한달에 책을 한 열권쯤 읽은 달이면 뭔가 내가 해낸것 같고,나름대로 성공적인 인생을 살고 있다고 느껴지는데,
이번 7월처럼 읽은책이나 한두권 다시 읽고,읽다 만 책 처리한 달을 보내고 나면,엄맙바한테 땡깡부렸을때보다 더 심한 죄책감이 엄습해와요.
좋은거겠지 음흠;
음 책 소모임이니 일단 책 얘기를 해야 할것 같은데;
아가사크리스티 씨리즈 재밌지 않나요?
요새 나온 멋진 양장판 말구,
옛날에 나온 문고본들이요.
난 머리가 안돌아가서 그런지,추리소설 읽으면 끝에 모든 사실이 알려질때까지 도무지 아무것도 하나도 알아낼수가 없어요.항상 결말에서 엄청나게 많은 느낌표를 동반한 충격!
_-_
반전이 있는 영화도 누가 알려주기 전엔 절대 미리 알지 못하죠.
그리고 책에 나오는 등장 인물 묘사 읽고 그 사람 생김새 상상하는 재미도 쏠쏠하다는;
20대 초반의 금발머리 남성.웨일즈 출신으로 유행에 민감하고 수다스럽고 최신형 스포츠카를 타고 나타난다.
뭐 이런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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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자랑은 아니고 (으흠..)
어머니께서 추리소설 열혈독자셔서
어린시절 무조건 같이 읽었던 기억이;;;;
3-4년 전에 아가사씨의 a murder is announced 원문으로 읽었다가,
역시나 영국 작가 원문 책은 사람 짜증나게 한다는 사실 새삼 다시 깨달았던 기억;
영국 작가 짜증나짜증나짜증나짜증나-_-;;;
예전에 괴도루팡씨리즈도 재밌게 읽었는데..
가물가물 하네요
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