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베르의 나무 에이어..( 굉장히 기괴한 단편소설...몽환적..자페적...판타스틱소설..)

지금은 우ㅣ대한 게츠비를 손에들고 책장을 열심히 넘기고 있어요..

게츠비...처음엔 별로흥미없었죠...

그런데..

호밀밭의 파수꾼..등... 에서 이 책이 열거 되는 겁니다..

그리고 엊그저께..OCN영화채널에서 짐케리주연의..

\'맨온더 문\'을 우연..히 보게되었는데요...

첫장면이 마치 영화가 끝나는 장면 같았죠..
짐케리가 이상 멍청한 그 특유의 눈부룹뜨는 표정으로..
턴 테이블을 돌리며...영화끝나고 자막올라가는걸 보고있더라구요..
그러면서 \" 영화곧 끝납니다..\"이러더군요..

그런데 그게 첫장면이더군요...
한 미치광이 천재 코미디언의 실화라던데...
한 스텐딩 쇼에서 에드(짐케리)가 개그 대신...
이.. \'위대한 게츠비\'를 읽어주더군요..
관객들이 지루해하고 야유해대자..

\"턴 테이블을 틀어줄까요?\"라고 관객들에게 묻더군요..(그의 장기는..턴테이블음악에 맞춰
립싱크로 사람들을 웃기는 것이였어요..)
그러자 관객들은 당연히 \"네~\"라고 했죠..
그래서 턴 테이블을 짐케리가 틀었죠..
그런데...
턴 테이블에선..기막히게도..
그가 녹음한 \'위대한 게츠비\'가 계속 낭독되어 나오더군요..\'내참..기가막혀서..ㅎㅎ\'
그리곤 그것을 립싱크하며...끝내는 끝까지 읽더군요...
아..

마지막으로...

위대한 게츠비..책 앞표지에...이렇게 써있더군요....



\'위대한 게츠비를 3번 이상 읽지않은 사람과는 나랑 친구가 될수없다...\'

-무라카미 하루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