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화책 한편 소개 부탁드립니다.

\'간츠\'라는 작품,
원형을 잘 따르면서도 파격적인 형식의 그것을 추천하십시오.

역시나, 그것은 \'개성\'\'파격\'이라는 단어가 붙은 작품들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주인공 일찍 죽이기\' 모티브가 등장했었습니다.
일단 죽여놓은 다음, 퍼즐을 이리저리 꿰매 맞춰서 갈등 구조를 해소하는 식이라고요.

대충의 줄거리를 알려주세요.

고등학생인 케이가 지하철 역 사고로 죽는 순간에
간츠라고 하는 구형이 놓여있는 좁은 방에 전송되어 목숨을 보전하게 되쇼.
그리고 구형의 모니터에 박힌 영상대로 외계인(?)을 죽여야만 살 수 있는 운명에 쳐하네.

내가 기가막혀 하는 점은,

액션이 충분히 아니 지나칠 정도로 난무하는 속에서도
스릴러 장르 특유의 긴장(액션과는 다른) 이 곱게 표류하고 있다는 것일까.

아직 9권 까지 밖에 나와서 이야기 전개가 어떻게 될지는 몰라요.

오랜만에 멋진 만화책 한편 읽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