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 책을 말하다\'에서 이 책 얘기를 하더군요.
정말 재미나게 읽었는데
교복 맞추는 데 가서 아저씨가 알파벳 물어볼까봐 조마조마해 하는 이야기 정말 공감했었지요.
그 도다리 닮은 횟집 아줌마 얘기도 무지 웃겼고 (사실 도다리가 어떻게 생겼는지 전 몰라요)
친구 조성훈도 주인공 나도 정말 귀엽고 딱하고 그랬죠.
특이한 문체는 명쾌하고 무진장 낄낄댈 수 있는 놀라운 책이어요.
물론 가볍지만은 않으면서 웃기니까 좋은 책인 거고요
나도 그들이 만든 팀에 들어가면 잘 할 자신 있는데.
그리고 또, 어제 인터넷으로 번역서 두 권 샀어요.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조셉 캠벨 지음/ 이윤기 옮김!
점과 선/ 마스모토 세이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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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더군다나 뒷부분에 나오는 내기 시합 한 야구장이 우리동네에 있는 거였지 뭡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