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렇게 각자 지금도 살아가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치명적으로 버려졌다 해도, 아무리 중요한 것을
찬탈당했다 해도, 또는 한 장의 피부만을 남겨 놓고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바뀌어 버렸다 해도 우리는 이렇게 묵묵히 삶을 유지
할 수 있는 것이다. 손을 뻗어 정해진 양의 시간을 끌어 모아
그대로 뒤로 보낼 수 있다. 일상적인 반복 작업으로서, 경우에
따라서는 매우 솜씨있게. 그렇게 생각하자 나는 매우 허전한
기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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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해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50프로 이상은 무라카미 하루키를
좋아할거라는 생각이 드네요.(아주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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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라디오헤드도 하루키를 좋아..할껄요. 그들이 추구하고 싶었던 어떤 모습이 하루키의 책에 들어있다고 했었으니까...
아레치에도 하루키 팬들이 많죠...
가네시로 카즈키는 Go를 재밌게 본다음 레벌루션no.3랑 플라이대디플라이 사서 읽는 중인데 Go 보다는 못한거 같아요....(플라이는 아직다 안읽어서 잘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