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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사실 책을 두 개 빌렸지만
하나는 추리소설이라서 뭐라고 할 말이 참 ;;
(써보려고 해봤는데, 스포일성이 되더라는)
그리고 하나는 얼마전에 골든벨 보다가 생각나서
다시 읽어봤던 이방인.
(마지막 학생이 그 문제를 틀렸었죠 :\'( )
예전에 읽었을 때 너무 샤샤샤샥, 읽어서
개인적으론 페스트가 더 인상이 많이 남아있었는데
이런.
최고로 좋아하는 책이 하나 더 늘어버렸어요,
더불어 좋아하는 작가씨도 한 분 더 늘었다는.


댓글 4
아... 다시 읽으니까 완전...히 충격을 받은.
아레치에도 뫼르소라는 인물에서
자기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신 분들이 꽤 되지 않을까하는... -.-
그건 좋지만 \'부조리\'라는 형이상학을 너무 남용한듯한(물론 그게 카뮈의 핵심입니다만)
뫼르소는, 저마다 말로 대가를 치루려고 하고
감정을 과장되게 표현함으로써 자신을 보호하려 드는 세계에 대하여
이방인이다.
이런말이 있네요..
말이 앞서는 시대.......
가벼운 말로 인해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상처들을 안고 살아가는지..
그...말..을 내 뱉는 사람들은...모르죠..
요즘은 이런 생각들이 많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