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읽다가 만 책 이야기 하는 것 같지만 어쨌든간!
요즘은 서유기 완역본을 읽고 있습니다 총 일곱권이던가 고 삼 주제에
(날아라슈퍼보드류는 아니고 반지의 제왕보다 인간적인 면모가 강합니다)
다 좋은데
주석이 마음에 걸려요
움베로트 에코의 푸코의 진자같이 주석이 본문보다 복잡하고 어렵지는 않지만
어쨌든 도교사상과 불교사상의 믹스이기 때문에
신선의 등급이라든지 불교의 부처의 등급이라든지 나무아미타불등의 복잡한 불교용어로
빽빽한 주석
읽을 수가 없어요
안 봐도 읽을 수는 있지만 (다 고유명사니까 그려려니 하고)
왠지 제대로 안 읽은 것 같은, 마음에 걸리는 이 찝찝함이란!!!!!
이 딜레마란!
결국엔 내가 귀찮아서 읽기 싫어하는 것일텐데
괜히 책 탓하기
변명하나 보태자면 \'주석을 열심히 읽으면 스토리의 리듬이 깨져요\'
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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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
생강빵과자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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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한문 단어가 있어서 주석을 보면 주석에도 한문이 있어서
화가 났었던 기억이
맞아요 수많은 주석은 갑자기 책을 덮게 만드는...
그래서 에코는 못 읽겠어요.
자랑이다 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