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대통령후보쯤 되면 다를줄알았는데
초등학생 말싸움 하는걸로 밖에 암보였던건
내가 정치에 관해서 아무것도 몰르기도 하게찌만서도
괜한 자존심 쌈같게만 보였는데
과연 저것들이 나보다 나이만 두배나 마니 먹었는데
나같은 것들이 이런 생각 할줄도 뻔히 예상하고 저러게짜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짜논각본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러가다 든 생각은
자식 군대안보내 회창이나, 노동자의편이라는 노면이나, 현대출신의 멍준도..
다들 울나라 사람들인데
설마 울나라 망하게야 하겠어라는 생각이었는데...

그럼 후보들은 떠나고서라도
그네들을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왜 자기네들 나름대로 한사람만 지지할까
자기들 나름대로 세운 논리로 비판하고...하면서도 결국 그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닌지하는
결국 밥그릇 싸움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어..

어떤 후보가 되면 그 후보가 내세운 공약(잘 지켜지지도 안치마는)이
과연 나에게는 얼마나 많은 이득을 줄까라는
집요한 계산하에서 후보를 뽑는 거겠지..

이렇게 생각을 한다면 모든 사람이 잘 사는 사회라는 것은 애시당초 결코 없는
판타지 소설에나 나올 사회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러면 아무리 모두의 권리라고 당연히 해야한다고 하는 투표라는데
내가 한표를 던지는 순간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떤 집단에게는 이익을 어떤 집단에게는 손해를 끼치게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


대통령과 친한 집단의 밥그릇은 더 단단해 질것이고,
떨어진 집단의 밥그릇은 당근 담 대선을 노릴것이고.....


원래 이런 생각을 하면 안되는데
어제 토론회를 보니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엄청 유치해서...




근데 원래 이런 생각은 고등학생일때나 하는 생각같은데..
나는 이제야....ㅜㅡ


철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