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친구넘이....
\"앗...벌써 8월이잖아......넉달만 있음.....이제 우리 스물일곱이다 야,
남자 스물일곱이야 한창이지만.....여자 스물일곱이면....아이구...
우리 혜진이 어쩔래....허참~\"
이러는 거다.....
그래 실컷 두들겨주고,
한참 가만히 생각해보니......정말 심각하긴 심각한거 같다.
나이를 먹어서 어디다 소화시킬때도 없고.....
신경안쓰고 그냥 살자니...주위에서 가만두질 않고.....
여튼.....항상 느끼는 거지만,
내가 준비가 됐든 안됐든 이놈의 나이라는거...에쉬~

언젠가 어디서,
한 여자가 30세 기념으로 아프리카 오지여행을 다녀왔다면서
원주민들과 활짝 웃으면서 찍은 사진을 올렸었는데,
우와....참 멋지다는 생각을 했다.
이렇게 보믄....나이 먹는게 글케 우울하지도 않은거 같고...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그래....생각하기 나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