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부터 차가운 기운이 떠나지않더니..
역시나..
아침에 눈을 뜨니 발끝으로 스멀스멀.. 우울이 기어들어오고 있었다.

예전엔 가을이 참 좋았었는데
이젠 가을의 청명함 보다는 싸늘한 추위의 전조만 더 크게 느껴진다.

추위는 너무 싫다.
차고 쓸쓸한 기억도.
언제부턴가 고질병이 된것만 같은 이 기분도.

에이씨.
빨리 해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