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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찮케 \'천국의계단\'이라는 드라마 1회를 보게되고..
아역들이 사랑하는 장면에서 첫사랑이 떠오르고..
너무 오래 좋아했던 감정들이 기억나..
너무 오랫만의 일이야..
너무 오래전 일이지만..
너무 오랫동안 좋아했어..

살면서 한번씩 스쳐가는 바람이지
휩쓸릴정도는 아니지만
자꾸만 향기가 나 쫒게되는 바람
같은 거지

모처럼 잠이 오질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