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게시판

2000년부터의 게시글과 댓글을 연도, 기간, 분류별로 찾아보세요.

분류로 모아보기태그 옆 숫자는 전체 기록 수
기간·검색·정렬
419개
전체 게시글. 제목을 누르면 글과 댓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번호제목 · 댓글닉네임작성일최근 대화
26575

장 그르니에 추천이요:$ 장 그르니에는 뭣보다 문체가 너무 아름다워요 섬하구 지중해의 영감은 꼭 읽어보세요 섬 정말 좋죠. 투명하고, 여유롭고, 아름다우면서도, 그 속에 파뭍혀있는 냉소와 우울! 안개에 쌓인 보석같이 반짝거리는 섬들을 배 위에서 바라보는것 같은 느낌이예요. 파란 숲을 감싸고 있는 하얀 안개. 정말로 배 위에서 바라보는거 같아요. 배를 타면 발밑으로 파도가 느껴지잖아요. 어쨌든 배를 탄 느낌인데; 그리고 중간 중간 생각할꺼리도 굉장히 많구요. 그리…

우유
26574

. . 이거 한참 유명해진 후에 읽게 되었는데 심심해서 한번씩 볼때마다 늘 재미있더군요. 첨에 여자의 책을 먼저 읽고, 남자의 책을 읽었는데 그러다보니 늘 그 순서로 봐 지는듯. 보면서 아 역시 여잔... 남잔..일케 성향비교도 하거. 잔잔하거 재밌어요.

고운고은
26572

조지 오웰의 \'1984\'를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중학교 1학년 때였나.. 이 책을 처음 읽고 제가 84년 생이 아니라는 사실에 너무너무 절망했었어요. 물론 이 책이 생각만해도 끔찍한 디스토피아를 그리고 있는 책이긴 하지만.. 그때는 84라는 숫자에 담긴 그 특별함이 마냥 부러웠었죠. 냐하하. 며칠 전에 학회 세미나가 있어서 이 책을 다시 읽으면서, 우리나라에서 통용되고 있는 이 책의 \'독법\'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요즘은 이 책을…

acid
26571

메이저 소설 쪽은 다른 분들이 많이 추천하고 계시고 또 앞으로도 많이 추천하실 거 같으니 저는 쫌 변방(?) 쪽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앞으로 쭈욱~;; 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노엄 촘스키, 김보경 옮김, 한울 변형생성문법으로 유명한 노엄 촘스키 교수께서 아나키스트라는 사실을 아시는지. 이 책은 대중강연을 통해 미국민들에게 미국 정부의 실체를 폭로해 온 촘스키 교수의 정치사회비평활동의 연장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듯 해요. 남미 및 중동, 동남아시아에 대한 …

acid
26570

난 인내심이 없는 편이라 내용을 쪼금 읽다보면 그냥 촤라라락 넘겨버리는 못된 버릇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표지에 엄청 끌려요. 특이하거나 감각적인것 보면 . 사고싶다. 스캔하고싶다.라는 강학 욕망이 지배해버리고; (하지만 불행하게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표지들은 지루한것이 반 이상임;) 씨디자켓에도 엄청난 삘을 받는 편이고;(물론 감각은그닥별로) . . . 음 그냥 그래요;;;; 책 많이 읽어서 문장력좀 키우려는 목표를 세우고있고요.; 힛 나중엔 옛날 …

kana
26568

하루키소설과 마찬가지로 군대에서 접해 군시절 심취해있던 작가이다 단순하게 말해서 상당히 어렵다;; 그의 작들은 1800년대 후반과 1900년대초반에 걸쳐 있다 베토벤, 미켈란젤로등의 위인전도 있으며 음악적 입장?(뭐라말해야할지;;)에서의 작품들이 대부분이다 장편소설 \'장 크리스토프\' 대단하다. 읽어보신분은 알리라 그 웅장함을;; 비단 스케일만을 얘기하는것은 아니다 (( 이젠 여전히 부족한 나의 표현 덕택에 글을 쓰기 싫어진다;; 사실 나 줄거리도 모른다 주인…

sucks
26565

책 소모임 생겨서 넘 좋아요 며칠새 글 많이 올라왔길래 넘 좋아서 읽은 소설에는 모두 리플달았어요 음하하:$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읽는 책 수가 엄청나게 줄어들어서 너무 우울해요. 잠깐만 멍하니 지내면 책 한권 안읽은지 몇주가 지나 있고. 한달에 책을 한 열권쯤 읽은 달이면 뭔가 내가 해낸것 같고,나름대로 성공적인 인생을 살고 있다고 느껴지는데, 이번 7월처럼 읽은책이나 한두권 다시 읽고,읽다 만 책 처리한 달을 보내고 나면,엄맙바한테 땡깡부렸을때보다 더 심한 …

우유
26563

음..  그녀의 책중 제가 처음읽은 책은 \"키친\" 이라는 책입니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정말이지 재미있었다! 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군요;; 그외 암리타, 도마뱀, 하치의 마지막 연인, 하드보일드 하드럭, 허니문, N.P, 그리고 (아직 안읽어본) 티티새 글쎄요. 따뜻하지만은 않아요, 이것 저것 생각나게 합니다. 하지만, 뭔가 따뜻해져요. 어떤 장면 장면을 묘사하는데 있어서 정말 뛰어난 솜씨라고 생각됨니다. 특히 \"암리타\" 는 좀 두껍…

앙드레 그랑디에
26561

난 엠마뉘엘 까레르씨 좋아합니다. 냠냠. 좀 영화스러운 면이 없지 않아 있으시지만-.-;; 콧수염과 겨울아이 정말 재밌는..데, 제발 책 뒤에 평은 읽지 마세요ㅠㅠ

Regina
26559

\'달의 궁전\' 을 읽으면서 느낀 건데, 이 작가....정말 수다스럽다-_- 라는 것. 헤세도 만만치 않게 수다스러운 작가라고 생각합니다만, 음....헤세는 좀 침침하잖아요ㅡ,.ㅡ (침침해서 읽다가 스스로 괴로워지는 바람에 끝까지 제대로 읽은 게 거의 없음;) 반면에 폴 오스터씨는 정신없는 수다스러움이 아니었나싶은 것이.... 주인공의 끔찍하게 비참한 생활까지도 경쾌한(?) 문체로 넘어가는 부분은 정말... 이 작가 천재구나- 라고 감탄해버렸었다는거죠 뭐. 결…

루나니엄
26557

가물가물한데.... 한번밖에 안읽어서요. 그러니까....진짜 독일식 메르헨?의 기운이 바탕이 되고있는 환상소설이라고할까요... 거울속의 거울이 좀더 그 오묘함이나 남겨지는 여운이 강하지만 마술학교는 아무래도 어린이들이 볼만한 책이거든요.... 프롤로그에나오는 책벌레가족이야기는  몇소절들어가면서 속으로 탄성이나오죠... 어찌보면 마치 환상의 공간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듯하지만 사실은 아니거든요... 자세히 보면은 그건 전부 \'여기\'서 바라보는…

세눈박이
26556

작가이름은 생각나지 않는데 갑자기 이 책이 떠오르네요 삐딱하게 째려보던(?)작가의 프로필사진이 인상적이었는데 어려운 한자말로 된 고어체, 내용은 아마도 만화책 베르세르크와 맞닿아 있을 듯 중세,(개인적으로 매혹적인 시대라 생각한다. 틀과 틀을 깨려는 욕망. 이룰수 있는게 아직 많이 남아있는, 아직 창조의  여력이 넘치던 때. 아직 인간은 날지도 못했고, 말보다 빨리 달리지도 못했다. 그래서 더욱 인간적 향기가 남아있던), 그속에서의 종교적 혹은…

소금비누
26555

94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유명작가인데, 고3때 부터 지금 까지 이 사람 소설이라면 보이는 데로 읽었습니다. 그를 처음 대한 작품은 <일상생활의 모험> ..-빌려줘서 잃어버렸어요 ㅠㅠ 그의 초기작이고요. 전후(2차대전?) 일본 청소년의 고뇌를 다룬 소설입니다. 21세기 적인 -그 시대에는 어울릴것 같지 않은- 고등학생과 동대 출신의 작가 지망생 화자가 이 소설을 이끌어 갑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반복된 일상생활 에서  그 고등…

The
26553

요즘 시간이 좀 있어서 하루키 최고 단편선을 읽었어요. (TV피플이 들어있는... 삼문출판사에서 나온...) 참 오랜만에 읽는 문학책이었죠. 행복했어요.^^ 시나 소설같은 것을 항상 읽고 싶지만 다른 공부하느라 여유가 안생기네요.-_- 하루키 소설을 좋아해요.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는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쿵쿵.. 오늘 신문에 보니까 해변의 카프카 기사가 실렸더군요. 읽고싶어요.

프리지어
26551

혹시 이책 보신분 계실까 모르겠네요. 아마 없을듯하지만.. 군대에서 봤던 책인데.. 그때 화요일마다 도서차량이 왔었어요. 그날도 동기녀석과 여지없이 야한책인줄 알고 빌렸다가...-_- 아, 정말 재밌게봤네요. 제대하면 사려고생각하고 있었는데 큰 서점에 가도 없더군요. 성인문 출판이고 두권짜리인데 정말 재밌답니다.   \'비둘기의 두 다리를 잘라와. 그럼 날 줄게\'

Radiohead
26546

이 게시판에 글을 쓸 수 있다는 걸 몰랐어요.(아직 아이콘도 없고 해서..;;) 전능하신 우호님;;만이 쓸 수 있는 건줄 알았는데...^^;; <영혼의 절규, 바슬라프 니진스키, 이덕희 옮김, 푸른숲> 발레리노 니진스키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이 책은 니진스키가 마지막 공연을 마친 후에, 그러니까 정신질환 증세가 극에 달했을 때 쓴 일기예요. 그래서 그런지 글 속에서도 분열된 의식이 그대로 드러나는 듯. 문장이 짧지만 모순이 많아 저는 읽는데 상당…

acid
26545

장정일 읽으면서 최승자란 시인이 궁금했어요 그냥 좀 궁금해 하다가 넘어갔지요 -_-; 오랜만에 과친구를 만나서 얘길 하는데 나한테 어울리는 시인이 있다고 말해주는데 그 시인 이름이 최승자라고 하네요 둘이 손 잡고 서점 갔는데 딴 시집 다~~~~~~~~~~~~~~~~~~~ 있는데 딱 최승자 시집 한권 (제목도 잊어버린... 첫 시집이라고..) 만 비어있더군요 -_- 난 친구한테 최승자가 나한테 어울린단 말을 들어서 너무느무 사고 싶어서 -_ㅠ 도저히 포기하고 싶지…

달리
26544

왜 글을 아무도 안 적죠? 요즘 앨런포의 전집 우울과 몽상 읽고 있는데... 문장, 문장이 길게 연결되어 요즘의 책들과는 다른 호흡이 필요한 것 같아요 요즘같이 더운 날에 다소 힘겹기도 구석구석에 베어있는 삶에 대한 깊은 성찰과 끝이 없이 날아다니는 환상 분명 그는 한 200년쯤 앞선 천재일듯

소금비누
26532

나름데로 뜻이있으신분. 책소모임을 잘 이끌어주실분. 등등등. 책소모임지기를 찾아요.

우호
0:000:00
글쓰기

새 글 쓰기

음악 얘기도, 일상 얘기도 좋습니다.

기존 분류에서 고르기
가입 없이 작성할 수 있어요.

닉네임과 비밀번호, 간단한 숫자 확인만으로 작성할 수 있어요.

로그인

Google로 로그인

로그인하면 닉네임을 저장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없이도 글과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Google 로그인을 준비하고 있어요.

RADIOHEAD PLAYER

오늘의 배경음악.

들어오면 셔플로 시작하는 우리만의 라디오.

오늘의 첫 곡을 고르고 있어요.

음악 목록을 불러오고 있어요.

Radiohead 재생목록한 곡을 고르거나 셔플로 시작하세요.
음악 목록을 불러오고 있어요.
내 음악 파일 추가

추가한 파일은 업로드되지 않고 이 탭에서만 재생돼요.

Radiohead 공식 아카이브에서 듣기 ↗
YOUR STORIES

체험 기록을 지울까요?

이 브라우저에서 작성한 글과 댓글이 삭제됩니다. 원본 사이트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이미지 출처

라디오헤드를 듣던 방: AI로 제작한 오리지널 이미지. 같은 방을 새벽·아침·점심·오후·노을·저녁·밤으로 제작했습니다. 모니터에는 2003년 07번째 RHKorea 화면을 사용했습니다.

서울 날씨: Open-Meteo ↗
일출·일몰과 달: SunCalc 천문 계산.

앨범 아트: Radiohead 공식 음반 소개 자료. Radiohead Public Library ↗

내 글 관리

글 수정·삭제